철강코팅제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광우(대표 조성준)가 탈북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탈북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우는 지난해 말 포항 남부경찰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탈북민 자녀들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탈북민 자녀들은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이지만 대부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이었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광우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 측도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광우는 지적장애인센터 봉사 및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무료배식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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