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시의회 가덕도 방문·대정부 건의문 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부산시의회도 가덕도를 방문해 홍보전에 가세했다.

이해동 의장을 포함한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16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를 방문해 부산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신공항 유치에 공감했다. 이 의장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신공항 입지가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4시간 소음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공항, 육해공을 잇는 트라이포트 구축은 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달 23일 열리는 제25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지역갈등 조장 우려 탓에 신공항과 관련한 목소리를 자제해 온 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민 홍보활동과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