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밴드 Y2K의 고재근이 홀로 방송에 출연해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후반 데뷔한 꽃미남 밴드 Y2K와 그룹 투투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재근은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는 인디 쪽에서 활동한다. 시부야에서 '스완키 덩크'라는 밴드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공연하고 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함께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방송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마츠오 유이치, 코지 형제는 2007년 밴드 '스완키 덩크(SWANKY DANK)'를 결성해 활동중이다. 마츠오 유이치는 보컬과 기타 담당하고 있으며, 마츠오 코지는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다. 두 사람 외에 기타리스트 코타와 드러머 슌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홍대 롤링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스완키 덩크'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7개 현을 도는 전국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