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일 작가의 개인전이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12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유럽에서 전시했던 페인팅 작품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브제 작품 등 20여 점을 소개한다. 이 작가는 인간의 존재에 주목한다. 작품 '존재하기 위함인가 유지하기 위함인가?'는 인간의 내재적인 욕구의 다양한 유희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같은 제목의 또 다른 작품은 인간 몸의 형태와 동작을 통해 인간의 격렬한 욕구적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느껴지는 것들에 대한 심리적 접근이다.
이 작가는 "존재의 유지, 인간의 본능적 욕구 등 본질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서로 공존하고 소통하는 작업을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