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일 작가의 개인전이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12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유럽에서 전시했던 페인팅 작품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브제 작품 등 20여 점을 소개한다. 이 작가는 인간의 존재에 주목한다. 작품 '존재하기 위함인가 유지하기 위함인가?'는 인간의 내재적인 욕구의 다양한 유희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같은 제목의 또 다른 작품은 인간 몸의 형태와 동작을 통해 인간의 격렬한 욕구적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느껴지는 것들에 대한 심리적 접근이다.
이 작가는 "존재의 유지, 인간의 본능적 욕구 등 본질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서로 공존하고 소통하는 작업을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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