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올해 판매 26%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입차 판매가 다시 늘었지만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 실적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7일 발표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1만8천386대에 비해 5.9% 증가한 1만9천47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12월 2만4천366대로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1월 1만6천234대, 2월 1만5천671대, 3월 2만4천94대, 4월 1만7천845대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월 한 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4천651대, 메르세데스-벤츠 3천148대, 아우디 2천336대, 폭스바겐 2천326대, 랜드로버 932대, 포드 854대, 혼다 756대, 미니 748대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올해 1∼5월 누적 판매는 각각 1만629대, 1만2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7%, 17.4% 감소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