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지역 내 배치 반대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칠곡군'칠곡군의회는 7일 반대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군민의 뜻 결집을 위한 물리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족한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오 칠곡군 대통합추진위원장)에는 각계 인사 및 자문위원 등 67명이 참가했다.
김윤오 사드 반대 대책위원장은 "모든 칠곡군민의 염원은 우리 지역에 사드가 배치되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13만 군민의 뜻을 한데 모으고,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