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최초의 맘스특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21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금) 1순위, 25일(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1일(월)~8월 3일(수) 3일간 A1, A2, A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계약은 8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픈 3일 동안 3만 5천여명의 달하는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에 운집해 청약 경쟁을 예고했다.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중개업소 직원들도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치는 등 모델하우스 주변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파트 모형도 앞에서는 도우미의 설명을 드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유니트 입구마다 대기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상담석에는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A씨(35세)는 "자녀를 키우고 있다 보니 교육환경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며 "각종 개발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보이고 있는데 교육시설이 마땅치 않았는데 단지내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동문건설은 대치학원가와의 교육특화 계약 체결로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평택최초의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된다. 여기에 지구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B씨(46세)씨는 "분양가도 인근의 신규 아파트보다 저렴한데다 평택 구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만족스럽다"며 "산업단지에 위치한 직장과의 거리도 현저히 줄일 수 있는데다 단지 규모도 커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내 맘스아카데미·맘스사우나·맘스카페 등을 조성하였으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주민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도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887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동삭, 영신, 세교지구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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