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포항시체육회 신임 실무부회장 겸 사무국장에 김유곤(61)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교장, 재정위원장에 나주영(60)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27일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유곤'나주영 내정자는 통합 포항시체육회 출범과 함께 지역 체육계 단합과 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향상, 지역 스포츠 산업화를 위한 조직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임명됐다는 것.
실무부회장 내정자 김유곤 교장은 초'중'고를 포항에서 졸업했다. 그는 교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중등장학사를 거친 교육전문가이자 포항시체육회 이사 겸 대의원을 역임한 체육 지도자이기도 하다. 또한 재정위원장으로 내정된 나주영 이사장은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조국혁신당 '창립멤버' 은우근 탈당…"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