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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영진전문대 등 10개 대학,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우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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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2일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특별활동,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하며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멘토 6만9천여 명, 청소년 멘티 17만6천여 명이 참여 중이다.

재단은 지난 2015년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2개 대학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사업운영 우수대학으로 선정하고, 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우수대학은 경북대, 영진전문대를 비롯하여 광주여대, 동아대, 서강대, 이화여대, 인하공업전문대, 전남대, 충북대, 한밭대 등이다.

안양옥 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성장과 높은 사회적 관심은 사업참여 대학의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유관기관(KDI,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청소년 멘토링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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