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실시한 시공자 선정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하 신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부지 면적 7만1천232㎡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아파트 24개 동(1천5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은 35㎡, 49㎡, 59㎡, 74㎡, 84㎡, 107㎡로 구성될 계획이다. 분양은 2019년도 이뤄진다.
신암2구역 재개발사업지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배후주거지로서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대구를 대표할 새로운 거대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수 조합장은 "화성산업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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