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건강하고 귀여운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임신 중 몸매 관리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득녀했다.
2004년 배우 탕웨이는 미스월드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수상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이름을 알렸고, 배우로 데뷔한 뒤 키 172cm, 몸무게 52kg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탕웨이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몸매 관리 비결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탕웨이의 몸매 관리 비결은 바로 '차 마시기'다.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데킨 성분'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는 것. 기름진 음식이 많은 중국에 비만인 사람이 적은 이유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탕웨이는 스케줄이 없는 날엔 하루의 반 이상을 운동에 투자하며 집안일도 운동처럼 즐긴다고 해 그의 몸매 관리 비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3.41kg이고 건강하다.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하다"며 "어머니, 아버지, (김)태용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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