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통찰-지중해 교역은 유럽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편이 31일 0시 10분에 방송된다. 남종국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지중해는 단순한 교통 및 무역 통로가 아니었다. 끊임없이 유럽에 변화를 가져다줬다. "지중해는 항상 유럽 역사의 중심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명들이 또는 인종들이 지중해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던 게 아닐까요."
특히 서기 1000년부터 1500년 사이에 이뤄진 지중해 교류가 유럽 세계의 성장 및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예를 들면 중세 말 주요 상업도시였던 피렌체와 베네치아는 근대 유럽의 여명을 밝히는 대표 도시 역할을 했다. 또한 지중해 교류를 통해 얻은 다양성과 물질적 풍요로움을 기반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지금도 찬사를 받는 최고의 예술작품들이 쏟아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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