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복스럽게 먹는 먹방장면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8일 KBS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보검과의 짧은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리포터는 박보검에게 "잘 먹어서 밥보검"이라고 말하며 박보검의 먹방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VCR에서 박보검이 촬영 중간 소품으로 나온 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의 역할을 맡으며 드라마 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열연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드라마와 달리 체통을 지키지 않은채 떨어진 밥알도 아무렇지 않게 주워먹는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
리포터가 "오늘도 식사를 챙겼느냐"고 묻자 박보검은 "오늘은 못 먹었다"고 답했다. 리포터는 "식사를 못해서 대흉근이 안 나오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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