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동수)는 9일 지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릉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내린 이번 폭우는 1938년 울릉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8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릉군 전역은 도로 유실과 가옥 침수가 발생, 43가구 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 주민들은 생필품은 물론 식수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한동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북 시장, 군수님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며 "도민들이 이웃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조속한 피해 복구로 울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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