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세상의 법칙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지니스 펴냄
세상을 살면서 한두 가지 중요한 원칙이나 법칙, 철학도 없이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법칙이란 특정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검증된 이론이며, 하나의 근본적인 이치나 원리를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시킨 설명이다.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만유인력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만유인력이란 모든 사물이 자체의 질량과 비례하여 다른 사물들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이렇듯 모든 법칙 뒤에는 어떤 원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하인리히 법칙에서부터 깨진 유리창의 법칙까지, 거의 모든 세상의 법칙들이 몽땅 들어 있다. 특히 독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사회, 경제, 과학, 수학 등 4가지 테마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사전식으로 법칙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사건과 이야기를 추가했다. 그래서 이 책은 상식을 뛰어넘어 독자의 삶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천적 교양'으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시사영어사와 기업 마케팅팀, 한국갤럽에서 일했으며 현재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428쪽,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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