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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도화지 매력 폭발! '처연미소'까지 화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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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콘텐츠 케이
사진. 콘텐츠 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의 도화지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하나의 얼굴로 팔색조 감정 표현을 완벽히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것.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수애(홍나리 역)의 처연한 미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는 후줄근한 회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수건을 목에 두른 아재패션에도 불구하고 화보컷 뺨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수애가 지닌 독보적 고혹미와 표정 연기가 시너지를 발휘한 것.

특히 수애의 투명한 도자기 피부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 앵두 같은 입술이 조화를 이룬데 이어 그의 처연한 눈빛이 화룡점정을 찍어 분위기 여신임을 인증한다. 또한 블랙홀 같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감정이입을 부른다. 뿐만 아니라 그의 눈빛과 입가에 살짝 걸린 미소, 살짝 찌푸린 미간까지 나노 표정 연기가 그가 느끼는 먹먹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처럼 수애는 분위기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천의 얼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극을 종횡무진하며 코믹-멜로-로맨스 등 장르불문 연기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연기로 주변을 압도해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우사남' 측은 "수애의 도화지 같은 매력이 극에 활력을 주고 있다. 늘 한계라고 생각한 지점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에서도 깜짝 놀라곤 한다. 남은 6회동안 예측 불가한 수애의 매력이 폭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오늘(28일) 밤 10시 KBS2에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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