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4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지만 특별재난지역 수준 이상의 지원을 해주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우선 이미 지원된 특별교부세 35억원에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확한 지원 규모는 앞으로 약 2주일이 더 걸리는 피해 규모 조사를 마치고 정해진다.
4지구 서문시장 상인들의 국세'지방세는 1년, 각종 부담금과 융자금은 6개월간 납부'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불에 탄 섬유 원단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는 없다. 이는 자발적 모금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정은 대구시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서문시장 현장에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운영, 피해 상인들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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