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상열 회장의 호반건설, 사회공헌은 현재 진행형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모색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은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소통 경영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금년에도 33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 우수인재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꿈드림', '레인보우' 장학생은 교육청과 다문화 거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또한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한국 해비타트와 "2016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 등에 협력하고 있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도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9월, 남한산성과 고양시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건설본부 중심의 봉사단은 남한산성 행궁에서 행궁마루 보존활동 및 주변 청소, 잡초 제거 등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지키기에 힘썼다. 그룹 본부는 고양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곰팡이 제거,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는 지난 5월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진행했다. 지난 달에는 '김장나눔'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여기에 호반건설은 분양할 때마다 '사랑의 쌀'도 나누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 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는데, 금년에만 1,407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누적 총 7,883포대에 달한다.

지난해 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있고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보 견학,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육군 3군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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