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누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 258억원을 투입, 누수방지사업에 나선다. 상수도본부는 유수율 향상과 누수 방지를 위해 노후관 개량사업, 배수관망 정비, 누수탐사 용역 등의 누수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녹물, 이물질 출수 등 수질 민원이 잦은 지역의 노후관과 누수가 발생하는 오래된 관을 교체하는 노후관 개량사업에 234억원을 투입, 노후관 56㎞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배수계통별로 급수구역을 체계화한 배수관망 구역화(Block System) 사업의 적정 운영관리를 위해 8억원을 들여 배수관망 95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수탐사용역에도 16억원을 투입, 체계적인 누수 탐지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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