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민 63.2% "10년 뒤에도 포항 살고 싶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5 경북도·포항 사회조사…자원봉사 활동 참여율 16% 도내 1위

포항지역 시민 10명 중 6명이
포항지역 시민 10명 중 6명이 "포항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해 포항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영일대해수욕장 조형물 너머로 보이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매일신문 DB

포항시민 10명 중 6명이 10년 후에도 포항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가 지난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민 2천여 가구 3천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집계를 최근 발표한 결과, 포항시민의 63.2%가 이같이 응답했다.

포항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생각의 지표를 다양한 분야의 정책입안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소득과 소비, 노동, 보건,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등 5개 부문에 대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향후 10년 후 계속 거주의사'에 '그렇다'가 63.2%, '그렇지 않다'가 10.5%로 나왔으며, '직장에서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현재 직장에서 계속 다닐 수 있다'가 82.8%로 집계돼 포항 임금근로자의 직업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 아이가 장애아와 함께 어울리는 것은 상관없다' 항목이 82.9%로 나타나 경북도 평균 78.4%를 웃돌았으며, '노인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다'가 경북도 평균 44.6%를 상회한 48.3%로 나와 포항시민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문해자 비율이 3.0%로 경북도 평균 4.5%에 비하면 낮은 수준으로 2013년 4.4%, 2014년 3.3%로 볼 때 해마다 감소 추세였다.

포항시의 미래 도시상에 대한 질문에서는 47.6%가 '첨단산업중심 창조경제도시', 21.8%가 '해양관광도시', 13.2%가 '첨단산업도시' 순으로 응답해 포항시의 역점시책 방향이 시민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는 동네에 대한 만족도는 46.5%로, 불만족 14.1%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포항시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율은 단연 경북도 내 1등으로 나왔다. 포항시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율은 16%로 경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 '200만원 미만'은 56.1%로 경북에서 가장 낮았고, '500만원 이상' 지출 가구는 4.2%로 경북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도 내에서 포항시의 생활수준이 가장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