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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가격 뚝…시름 깊은 화훼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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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화훼시장이 큰 폭의 소비부진을 겪으면서 꽃 가격도 뚝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 화훼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28일 오후 달성군에서 20년 넘게 장미 농사를 하는 정모(56) 씨는 "모종값이나 인건비를 빼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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