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이틀 연속 구치소를 방문했다.
1일은 변호인 접견이 되지 않는 토요일이라 박 전 대통령을 만나지는 않고 영치품으로 책만 전달한 채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유 변호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영치품으로 책 8권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서 종류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전날 박 전 대통령과 처음 접견한 이후엔 영치금 50만원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변호사 접견이 안 되는 이유는 수용자의 접견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른 것으로 근무시간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토요일은 원칙적으로 휴뮤다. 반면 일반 접견은 토요일에도 가능하나 하루 한 차례 10분으로 제한되며, 접근 차단시설이 있는 곳에서 이뤄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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