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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부터 세팍타크로까지…다양한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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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시장배 철인3종경기

1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받아

멀리 가지 않아도 대구에서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은 럭비부터 세팍타크로까지 매우 다양하다.

2011년에 결성된 대구시 줄다리기팀 '청풍달구벌'은 여성팀이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2년 전국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줄곧 생활체육인 대회를 석권하면서 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됐다. 특히 지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절대 강자로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에는 전국 최초 여성럭비단 '파워풀 노사이드'(포항)와 두 번째로 창단된 '옹골찬 노사이드 여성럭비단'(경산)이 있다. 이들 클럽은 30~50대 기혼여성 50명으로 구성됐다. '옹골찬 노사이드 여성럭비단'은 경산고 럭비부 코치와 경산시생활체육회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들의 신체조건에 맞춰 상대의 등을 터치하면 공격을 저지하게 되는 등 경기 방식을 바꿔 부상 위험이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트라이애슬론(이하 철인3종경기)은 자전거~수영~마라톤을 종합한 스포츠의 꽃이다. 대구에는 총 4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며 여성 동호인은 50여 명이 있다. 한편 오는 30일 대구에서는 '제13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열린다. 신천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성 생활체육 종목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여성들이여, 눈치 보지 말고 운동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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