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한 '문채원 애교 영상' 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특급 문채원 애교'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런닝맨'에 출연한 이승기와 문채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문채원은 이승기에게 수행에 필요한 팔찌를 차지하기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애교를 부렸다.
문채원은 미소를 지으며 이승기에 다가가 "야~ 줘봐" 라며 콧소리 섞인 애교를 부렸고, 이승기는 애교에 '와르르' 무너졌다.
문채원의 귀여움과 보호본능이 잔뜩 묻어난 애교에 이승기는 결국 팔찌를 내주고 말았다.
이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문채원 진자 예쁘다", "남자라면 무조건 녹아내린다..", "예쁜데 애교까지 ㅠㅠ", "언니 너무 예뻐요", "이승기 무장해재" 등의 반응이 폭주했다.
한편 익명의 누리꾼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내가 문채원의 남자친구임을 끝까지 부정하는 정신병자들에게 띄우는 편지"라며 "문채원과 나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사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이 아니라면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군용 야삽으로 내 손가락을 자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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