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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줄면서 수성구 소형·대형 악재…저가·급매물 위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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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 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거래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와의 가격 괴리감이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향후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아파트시장은 주로 저가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최근 거래량이 줄면서 역설적으로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하락세가 둔화되었다. 수성구의 경우 소형과 대형은 약세를 보였고 학군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30평형대가 소폭 반등하며 하락세를 둔화시켰다. 남구는 전달 하락세가 높게 나타났지만 최근 거래량이 줄면서 0%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 전세시장은 기존의 전세 수요자 이외에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들이 전세시장에 유입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 약세에서 다시 반등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향후 시장에 대한 불안으로 전세매물이 매매 물량으로 전환하는 반면 수요자들은 늘고 있어 국지적으로 전세시장이 반등하는 지역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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