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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車 안전점검 받고 떠나세요…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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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두류공원서 무상 점검

"봄 소풍 떠나기 전 무료로 차 안전점검을 받고 소모품도 교환하세요."

대구시는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11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비사업용(자가용) 차(승용'승합'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료로 점검을 받고, 각종 소모성 부품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용이 아닌 모든 브랜드의 차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차 무상점검은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시의 특별사업 중 하나다. 시민들에게 차 안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문 정비사가 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뒤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소유자에게 차의 현재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사가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워셔액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방향지시등'제동등'후미등'실내등) 등 소모성 부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

이외에도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해주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줄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봄 행락철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 교통안전을 위해 차의 안전점검은 필수"라며 "무상으로 점검도 받고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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