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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전공하고 호주 호텔에 취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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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출신 김채원 씨

김채원(왼쪽) 씨가 호주 시드니의 호텔
김채원(왼쪽) 씨가 호주 시드니의 호텔 '노보텔 달링하버'에서 매니저와 함께했다.

"인턴 때와 달리 호텔에서 다양한 일을 하게 돼 설레요."

올해 영진전문대를 졸업한 김채원(21'국제관광계열) 씨는 최근 꿈에 그리던 호주 노보텔에 정식직원이 됐다.

그녀가 근무하는 호주 시드니 노보텔 달링하버 노보텔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아코르호텔 그룹의 호텔 체인이다.

그녀는 해외취업 성공 비결에 대해 '국고지원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한 것이 절대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발돼 2학년 2학기를 호주에서 마치는 행운을 잡았다. 그녀는 8주간 어학연수와 8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실습을 마치면서 바로 노보텔 달링하버에 바로 면접을 보고 채용됐다.

대학에서 중국어 통역을 전공한 그가 글로벌현장학습을 중국어권이 아닌 영어권으로 잡은 것은 그녀의 선견지명이 컸다. 김 씨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투숙하는 호주 호텔에 취업하려면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실력을 겸비하면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글로벌현장학습의 좋은 점에 대해 그녀는 "어학연수 때 스리랑카, 마카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수업을 받다 보니 다양한 시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방과 후엔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씨는 해외취업에 관심을 둔 후배들에게 "해외취업에 있어서 언어는 기본이니 만약 한국에서 배운 언어가 늘지 않는다면 겁내지 말고 외국에 나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2017년 국고지원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24명의 재학생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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