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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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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나란히 승점 3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오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리오넬 메시가 2골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498호골을 기록, 500호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득점 선두를 달리는 메시는 리그 29호골을 기록, 2위 수아레스(24골),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9골'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도 15일 스페인 엘 몰리논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BBC 공격진을 비롯해 주전들을 상당수 제외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승리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승점 75)가 바르셀로나(승점 72)보다 리그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 앞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양 팀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리그 우승컵의 향방을 놓고 운명의 '엘 클라시코'를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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