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겼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농가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0.3%로 전년(38.4%)보다 1.9%포인트(p) 늘었다. 농업조사를 시작한 1949년 이후 처음으로 65세 이상 농가 인구가 40%를 넘긴 것이다.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작년 전국 고령인구(13.2%)의 3배 이상 높다.
다른 산업의 초고령화도 심화하고 있다. 어가와 임가의 고령인구는 각각 32.5%, 37.3%로 나타나 전년보다 2.1%p, 2.8%p 늘었다.
농'임'어가는 꾸준히 감소 추세다. 작년 12월 1일 기준 한국의 농가는 106만8천 가구, 어가는 5만3천 가구(하천'호수 등 내수면은 제외), 임가는 8만7천 가구였다. 이는 각각 전년보다 1.9%, 2.9%, 3.9% 감소한 수치다. 인구로 볼 때도 농가는 249만6천 명, 어가는 12만6천 명(내수면 제외), 임가는 20만4천 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2.8%, 2.1%, 5.9%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농'임'어가의 인구 감소세는 고령화에 따른 직업활동 포기, 전업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왜 반도체만 챙기나"…하루 1천명 탈퇴에 삼성전자 노조 '흔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통일은 굉장히 폭력적"이라는 통일부 장관…국힘 "존재 이유 없어" 맹폭
추경호 '보수 표심 결집' vs 김부겸 '시민 맞춤 공약'…여야 대구 민심 잡기 사활
변기에서 출산한 17세 산모, 아기는 그대로 숨져…실형·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