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일주일을 담은 EBS1 TV '메디컬 다큐-7요일'의 네 번째 이야기가 18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지난달 불이 난 서울 용문동 주택가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고 주민들을 구조한 두 명의 소방대원의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방화복도 녹여버릴 정도의 불길에 이들은 양손에 화상을 입고 척추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다고 한다. 화마 속에서 시민을 구조한 영웅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해야 했던 예비 신랑 최길수 씨와,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김성수 씨의 소식을 알아본다.
또 후두암 수술을 거부하는 아버지의 고집을 1년 만에 꺾은 딸의 이야기를 전한다.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의 작은 섬, 소악도에 찾아온 병원선의 따뜻한 손길과 딸을 두고 떠나야 하는 어머니의 호스피스 병동 이야기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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