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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아이유 막상막하 대결..음원 차트 양분 "누구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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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밴드 '혁오'(오혁·임동건·임현제·이인우)가 아이유의 독주를 막았다.

밴드 '혁오'는 24일 새 앨범 '23'을 출시하며 아이유의 독주에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음원 차트에서는 아이유의 '팔레트'를 제치고 '혁오'의 새 노래 '톰보이'(TOMBOY)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블 타이틀을 이루는 '가죽자켓' 또 10위권 내에 줄세우며 신흥 음원강자를 입증했다.

'혁오'의 새 앨범 '23'은 EP앨범 '22'(2015)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모두 12곡이 담긴 이번 작품은 '혁오'가 전작들에서 전달한 메시지인 '청춘의 공허함'을 극대화한 앨범이다.

좀 더 강렬해진 사운드와 함께 독특한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준다는 평이다.

밴드 혁오는 정규 1집 '23'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2년 전부터 고민했던 앨범이다. '21'과 '22'의 EP앨범을 냈다. 운이 좋아서 기회가 생겼었는데, 그때 고민했던게 새로운 메시지와 주제를 갖고 앨범을 내는게 맞을까 아니면 기존에 갖고 있던 정서들을 갖고 마무리 할까 고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콘셉트로 정한 'youth'라는 청춘의 단어에 두 가지 정의가 있다고 보는데 청춘 그 자체이기 때문에 찬란하고 빛난다는 의미도 있지만, 반대로 빛이 나고 흘러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흘러가는 순간들을 보게 된다면 불안하고 방황하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게 또 다른 청춘의 의미라 생각하고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밴드 혁오는 6월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23'을 열 예정이다. 콘서트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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