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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드 장비 성주골프장 반입…주민들 "대선 전 배치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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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골프장 사드 전력 일부 반입…국방부 "조속한 작전운용능력 확보"

26일 새벽 사드 장비가 성주골프장에 전격 반입 됐다.

국방부는 "한미 양국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따라서 이번 조치는 가용한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 부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별도의 시설공사 없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하는 것"이라며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관련 절차는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우리 군은 연내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운용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반입된 장비는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 사격통제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25일 밤부터 4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성주골프장으로 통하는 주도로인 지방도 905호를 통제했다. 소식을 들은 주민 200여명은 장비 반입을 막기 위해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차를 대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차로를 막고 있는 차를 유리창을 깨고 견인했으며 주민들을 현장에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다쳤다.

영상: 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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