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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가유공자 276명에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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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생과 공헌에 감사 마음

울진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울진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7일 국가유공자 276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전달했다.(사진)

사업비 2천300여만원이 들어간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보급 사업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 대상은 참전유공자 105명, 전상군경 44명, 무공수훈자 42명, 공상군경 33명, 전몰군경 23명, 기타 국가유공자 29명(공상공무원·보국수훈자·순직공무원·순직군경 유족) 등이다. 문패는 합금에 금장을 하고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문구 위에는 태극기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에 많은 국가유공자가 있지만 모른 채 잊혀가고 있어 무척 안타까웠다"면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를 계기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군민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달 5만원씩 지급하던 명예수당을 올해 1월부터 인상해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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