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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화운동 저항정신 무대 위에 고스란히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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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청의' 7∼25일 예술극장 엑터스토리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의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의 '청의'(淸義).

대구의 자랑스러운 유산 '2'2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 '청의'(淸義)가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에서 7일(수)~25일(일) 열린다.

이 작품은 2017년 대구문화재단 지역특성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역사극으로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부패가 극에 달했던 시절 대구 고교생들의 민주의식과 저항정신을 담고 있다.

1960년 2월, 야당의 일요 유세에 많은 학생들이 모일 것이라는 정보에 불안해진 자유당은 어떻게든 유세를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28일 일요일에도 학생들을 등교케 하라'는 어이없는 지시가 내려지자 자유당 정권의 간계를 간파한 학생들은 불의에 몸을 떨었고 자유당 정권의 불법과 부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 강석호가 극본을, 전 대구시립극단 수석단원 김은환 씨가 각색, 연출을 맡았다.

7~25일 오후 7시 30분(수, 목, 금, 토 공연). 10일 공연 없음, 25일만 일요일 공연. 전석 2만원, 053)424-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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