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 앞 100m 해상에서 통발어선(0.2t)이 전복해 1명이 숨졌다.
배에는 진모(71)씨 부부가 타고 있었으나 부인 원모(70)씨만 가까스로 육지로 헤엄쳐 나오고 진씨는 실종됐다.
포항해경은 함정 5척,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진씨를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바다에는 1.5m∼2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고 포항해경은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