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미사일과 핵 위협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대해 초강력 추가 독자제재에 나섰다.
미 재무부는 이날 북한의 개인 3명과 단체 11곳에 대한 독자제재를 전격으로 발표했다. 올해 들어 2번째이다.
특히 중국에 이어 러시아 관련 단체가 포함되는 등 제재 대상이 넓어진 게 이번 대북 독자제재의 큰 특징이다.
또 북한 인민군과 인민무력성, 국무위원회 등 군부와 헌법상 최고의 핵심 정부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북 정책을 꺼내 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국의 문재인정부 들어 4차례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선 북한에 대해 일단 압박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