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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시, UFC 명예의 전당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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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그레이시 헌터'로 유명

종합격투기계의 전설 중 한 명인 사쿠라바 카즈시(49)가 2017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UFC는 5일 사쿠라바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7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 극장에서 헌액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쿠라바는 19년 동안 프로 선수로 뛴 베테랑. 켄 샴락, 카를로스 뉴턴, 케빈 랜들맨, 퀸튼 잭슨, 비토 벨포트, 가이 메츠거 등 강자들을 누르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그는 현역 시절 '그레이시 헌터'로 이름을 날렸다. 주짓수 가문으로 유명한 그레이시 일가(호일러, 호이스, 헨조, 하이안) 선수들을 물리치며 주목을 받았다. 2000년 호이스 그레이시와 90분에 걸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둔 경기는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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