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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장동혁의 선택은…유화책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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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도부, 연말부터 당 쇄신안 고심 거듭
계엄 사과·尹 전 대통령 절연 등 관건...'당게 논란'도 넘어서야
내달 尹 전 대통령 선고여부 변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자 장동혁 대표가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그동안 장 대표가 새해부터 외연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던 만큼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과 메시지가 새롭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도부는 지난 연말부터 당 쇄신안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중도층 공략의 핵심으로 꼽히는 12·3 비상계엄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여부 등을 두고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 대표가 이달 꺼내들 것으로 보이는 쇄신안에 어떤 내용이 담기냐에 따라 당 내부 단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동안 장 대표의 '당성 행보'를 비판하던 의원들도 쇄신안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와 비슷한 메시지를 내오던 최측근 의원들도 최근 그에게 '계엄 사과'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논란'도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당내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선 "외연 확장은 동의하나 한 전 대표만큼은 안 된다"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한 영남권 의원은 해당 논란을 두고 "양쪽 모두 출구전략이 마땅치 않다"며 "대여 투쟁이라는 대의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정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가 어떤 식으로든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그 방식과 수위 등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 관계자는 "당 지지율과 지선 여론조사 등을 보면 '더 이상 강공책을 이어가기는 건 무리'라는 여론이 내부에서도 형성됐을 것"이라며 "16일 예정된 윤 전 대통령 선고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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