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의당 정체성 고민…혁신위 가동 '2중대' 오명 벗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무총리 인준 처리 과정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국민의당이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총리 인선에서 여권의 손을 들어 준 전력으로 '민주당 2중대'라는 오명이 제기되고 있어 새로운 원내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그동안 이낙연 총리 인준 과정에선 더불어민주당에 대승적으로 협조하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냈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적격 여부 판단을 유보하며 제3당의 위상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의 정체성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 총리 인준 당시 민주당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한국당으로부터 '사쿠라 정당' 등의 비판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정부'여당을 견제만 하기에는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구체적인 당의 전략을 세우고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혁신위원회와 대선평가위원회를 잇따라 가동하고, 이를 토대로 13, 14일 강원도 고성에서 워크숍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밑그림도 그려나갈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