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자병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사연에는 '왕자병' 친구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제 친구는 아주 심각한 왕자병에 걸렸다. '난 잠재적 범죄자야, 여자들이 날 보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거든' 라는 멘트도 서슴지 않고요, 시도 때도 없이 여자들에게 대시한다. 제 친구 오늘 개망신 좀 주시만 안될까?" 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왕자병 친구는 자신이 화면에 잡히자 자꾸 두리번거리며"오른쪽 얼굴이 더 잘생겨서 오른쪽으로 찍어달라고 했다"며 본인이 직접 카메라 위치를 조정했다.
또 최종목표가 '가수 홍진영을 유혹하는 것'이라는 왕자병 친구에게 최태준이 "홍진영 씨를 만나면 유혹할 수 있겠냐"고 묻자, 왕자병 친구는 "스치면 훅 간다"고 답했다. 이에 최태준은 "이어서 질문을 못 하겠다"며 질문을 포기하기까지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매일희평] 무용지물 된다 한들
'전기·물' 생명줄 모두 갖춘 TK…'첨단산업 허브'로 리셋하라
[시각과 전망-임상준] 이철우 경북지사의 멸사봉공(滅私奉公)
李 "악성채무 탕감이 도덕적 해이? 탕감 기대하고 신불자로 살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