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작품집 제작 초교에 배포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매일신문이 함께한 '제25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4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호석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전무)과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을 비롯해 수상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푸른하늘상 글짓기 부문 환경부 장관상은 김정은(대구 문성초교 3년), 그림 부문은 김한비(대구 신성초교 4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또 푸른하늘상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상은 안여진(대구 중앙초교 5년)'박시현(구미 비산초교 6년), 매일신문 사장상은 조희진(구미 옥계동부초교 6년)'이가은(포항제철동초교 5년), 대구시교육감상은 배소이(대구 달산초교 4년)'신예준(대구 수성초교 2년), 경북도교육감상은 강은총(구미 인의초교 3년)'박재민(봉화 재산초교 2년)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 50만원씩을 받았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월 1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3천59점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푸른강산상(60명)'푸른마음상(120명) 등 총 19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232쪽 규모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된다.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다. 2013년부터 경북도, 2014년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조호석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은 "수상작품으로 선정한 글과 그림에는 상처받은 지구에 대한 아이들의 미안함과 사랑, 변화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 등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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