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에 '원효 구도의 길' 완공…군위 부계면 하늘정원 2km 구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유신 원효 설화 배경지 지나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일대에 '원효 구도의 길'을 완공했다.

군위군이 '원효 스님이 득도했다'는 팔공산 일대에 만든 '원효 구도의 길'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총 2㎞에 걸쳐 부계면 동산리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 구간에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주차장 2곳과 화장실, 데크 등 편의 시설물도 마련했다.

군위군은 앞서 지난달 말 고로면 인각사 일대에 '효도의 길'인 일연 테마로드 2개 코스를 준공한 바 있다. 팔공산에는 지난 2015년 준공한 하늘정원이 열리면서 오도암~비로봉~동봉~서봉 등 팔공산 정상에 이어진 주변 봉우리들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에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을 잇는 총 2㎞의 원효 구도의 길이 완성돼 팔공산 북쪽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렸다.

팔공산의 오도암과 원효굴, 좌선대 등은 김유신 장군이 삼국 통일을 염원하며 기도를 하고, 원효 스님이 득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원효 스님은 617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 15세에 출가해 수도에 정진했다. 34세에 당나라 유학 도중에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진리는 결코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터득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에 완공된 '원효 구도의 길'은 군위군이 추진하는 팔공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앞으로 군위군이 팔공산 시대를 열어가는 데 한몫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