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국가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학교비정규직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학비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 마련된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정규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 공공부문의 40%를 차지하는학교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대책은 빠져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소득 주도 성장을 이루려면 일자리 '양'만큼 '질'도 담보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경기교육연구원 2014년 조사에서 학교근무 무기계약직의 43.5%가 자신의업무가 정규직과 같은데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답했으며, 56.1%는 무기계약직 전환 이후에도 기간제 신분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해온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해 차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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