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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계단 ↑…김시우, 20위권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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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세계랭킹 20위권에 재진입했다. 19일(한국시각) 끝난 PGA 투어 US오픈에서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 5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이 75위에서 28위로 단숨에 껑충 뛰어올랐다가 이후 주춤하면서 30위 밖으로 잠시 밀려났다.

US오픈 이후 상위권 랭킹에도 변동이 생겼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아시아 선수 US오픈 최고 성적 타이기록을 세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2위 기록은 아시아 남자 골퍼 중 최고 기록이다. 최경주는 지난 2008년 5위까지 오른 적 있다.

이번 US오픈에서 기존 세계랭킹 1∼3위가 줄줄이 컷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된 가운데 1위 더스틴 존슨(미국)만 순위를 지키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각각 한 계단씩 미끄러져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22위에서 이번 주 10위로 상승, '톱10' 선수로 도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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