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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권 경쟁 대구경북 경선서 이혜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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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당원대표자회의 대구·경북 권역별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지난 호남권, 충청권 경선과 이번 경선까지 누적 득표수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하태경 후보가, 3위는 정운천 후보가, 4위는 김영우 후보가 차지했다.

이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당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책임당원 투표수를 보면 누계 기준으로 이 후보가 2천954표, 하 후보 2천388표, 정 후보 1천621표, 김 후보 1천81표를 기록했다. 또 일반당원 투표에서는 이 후보 1천620표, 하 후보 1천333표, 정 후보 790표, 김 후보 480표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당원 70%(책임당원 50%,일반당원 2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오는 26일 지도부를 선출한다.

바른정당은 당원 대표자회의에서 대표 1인과 최고위원 3인을 선출할 예정인데 후보자가 4명이어서 전원 지도부 입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바른정당 당권 주자들은 23일 자강론과 외연 확대 방안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혜훈'하태경'정운천'김영우 의원(기호순)은 이날 오후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 전략, 자강론, 지방선거 필승론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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