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가뭄 피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강수량은 178.3㎜로 평년(361.2㎜)의 49% 수준이다.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평균 52.2%로 평년(63.9%)보다 낮아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논물 마름, 밭 시듦 현상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3일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 긴급 양수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가뭄 상황과 추진 대책을 보고받았다.
김 도지사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당분간 가뭄이 지속된다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단계별 가뭄 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봄철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가뭄 대책비 22억원을 지원해 관정 개발, 양수기 설치 등 용수 개발과 저수지 물 채우기 등 지속적인 용수 관리로 올해 3월 말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평년 수준으로 끌어올려 영농기 용수 공급에 대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농기 물 부족에 대비해 긴급 용수 개발비 52억원을 긴급 지원해 하상 굴착,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설치, 양수 저류 등으로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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