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속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이 내년 현충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UPI코리아가 밝혔다.
이는 북미 개봉일(6월 22일)보다 약 2주 앞선 것으로 한국 영화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세계적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의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또 1993년 개봉한 시리즈 첫 편 '쥬라기 공원'에 이안 말콤 박사 역으로 출연했던 제프 골드 브럼이 합류했다.
2015년 개봉한 전작 '쥬라기 월드'는 국내에서 5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수익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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