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화 바탕 위에 그린 디즈니 캐릭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키다리갤러리 서하윤 전

서하윤 작
서하윤 작 '비비디바비디부'

서하윤은 전통의 민화적인 바탕 위에 캐릭터와 같은 상징물을 올려놓는 등 젊은 감각으로 대중적 현대 미술에 접근해 나가고 있는 작가이다. 그 역시 예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신세대 작가이다.

서 작가는 어린 시절 좋아했던 디즈니의 캐릭터를 차용해 사용하고 있다. "항상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소망하는 저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시키기 위해 상징물을 민화적 작업에 그려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작가는 민화의 특성을 간직하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동양적인 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는데 역점을 둔다. 또 상징물을 통해 사람들이 갈망하는 꿈 이야기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한다. 서 작가는 결국 이러한 작업과 상징물로 대중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안겨다 줄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 제목인 '비비디바비디부'라는 용어 역시 소망이 실현되는 마법의 주문에서 따온 것이다.

키다리갤러리 김민석 대표는 "서 작가는 자신만의 분명한 의도와 그 감성을 자신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다"면서 "행복과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4일(화)부터 키다리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최신작을 포함해 크고 작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16일(일)까지. 070-7566-5995.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