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안길강이 산운율을 찾아온 김지훈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그가 자신의 친아들을 알아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판수(안길강 분)와 한준희(김지훈 분)가 강소주(서주현 분)의 방에서 대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운율 2층에서 고은지(윤지원 분)에게 소주의 남자친구가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장판수는 곧바로 강소주의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 한준희를 놀라게 했다. 장판수는 주인도 없는 방에서 무엇을 하고 있냐며 불편한 시선으로 한준희를 바라보았고, 이에 당황한 한준희가 방을 나가려 하자, 차 한 잔을 권하며 대화의 시간을 제안했다.
찻잔을 두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기분을 전했다. 장판수의 친아들이 한준희이기 때문. 아들인줄 모른 채, 한준희에게 부모님과 형제에 대해 물음을 던진 장판수는 이내 고아라는 답변에 멈칫하며 어쩔 줄 몰라라 하는 표정으로 미안함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자신이 소주의 남자친구로서가 아닌 걱정된 마음에 산운율을 찾아 온 사실을 밝히고 방을 나가는 한준희를 본 장판수는 며느리로 소주를 내심 점찍어두었던 마음을 드러내며 혼자서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하지만 한준희가 답한 고아라는 말이 신경 쓰인 그는 곧바로 한준희를 따라 나가 붙잡았고, 고향과 나이를 묻는 등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된 질문을 던졌다. 때마침 등장한 장돌목(지현우 분)의 등장으로 엔딩을 맞이한 '도둑놈, 도둑님'은 한 프레임 안에 보여진 세 사람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더 증폭시켰다.
한편, 한 공간에서 마주한 안길강, 지현우, 김지훈의 만남으로 극의 재미가 배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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