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 31면 야고부(野鼓賦) '교수의 갑질' 칼럼과 관련,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칼럼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본지에 반론 및 정정보도 요청을 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연세대 대학원장 시절, 마치 자신이 기부금 납부, 호텔 회식 비용 지출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취지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 납부와 호텔 회식 비용 지출은 동료 교수가 센터장으로 재직한 중국법연구센터와 관련된 내용으로, 연세대의 조사결과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거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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